
리움미술관, 여성 작가들의 환경 미술 전시 개최
게시2026년 5월 8일 04: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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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미술관은 1950~1970년대 환경 예술을 개척했지만 주류 미술사에서 조명받지 못한 여성 작가 11인의 작업을 재구성·복원해 선보이는 기획전 '다른 공간 안으로: 여성 작가들의 공감각적 환경 1956-1976'을 11월 29일까지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전시는 2023년 독일 뮌헨에서 기획된 뒤 로마, 홍콩을 거쳐 서울에 이어졌으며, 야마자키 츠루코, 리지아 클라크, 주디 시카고 등 아시아·유럽·남북미 작가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미술사가, 보존연구가, 큐레이터 등이 4년 넘게 서신, 도면, 사진, 증언을 바탕으로 사라진 환경 작업을 되살렸다.
특히 한국 여성 작가 정강자의 '무체전'을 새롭게 포함해 1970년 강제 철거된 초기 환경 미술 사례를 복원했으며, 이는 현대미술이 물질에서 경험으로 이동한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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