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급호텔들, 식음업장 재단장으로 경쟁력 강화
게시2026년 8월 31일 15:1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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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 등 특급호텔들이 뷔페와 레스토랑을 잇달아 재단장하고 있다. 유명 맛집과 프리미엄 외식업체 증가로 호텔 식음업장의 차별성이 약해지자 라이브 스테이션 확대, 셰프 수 증원, 오픈키친 도입 등으로 미식 경험을 강화하는 중이다.
호텔들은 메뉴 수 증가 방식에서 벗어나 조리 과정, 공간, 서비스를 하나의 콘텐츠로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메르카토521'을 통해 격식을 낮춘 파인 캐주얼 공간을 선보이며 외부 고객 유입에 성공했다.
원재료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호텔업계는 차별화된 경험으로 고객 확보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텔 주변 외식업장 증가 속에서 호텔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강조하는 전략이 이어질 전망이다.

'20만원 뷔페' 이름값만으론 부족…특급호텔 리뉴얼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