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숙 방통위원장, 법인카드 유용 혐의로 4차 경찰 소환
수정2025년 9월 6일 15:36
게시2025년 9월 6일 15:1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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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2025년 9월 6일 대전MBC 사장 재임 시절(2015년 3월~2018년 1월)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네 번째 경찰 소환조사를 위해 대전 유성경찰서에 출석했다.
업무상 배임 혐의로 수사가 진행 중이며, 지난해 7월 민주당 의원들의 고발로 수사가 시작됐다. 이 위원장은 법인카드를 업무용으로만 사용했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사적으로 유용한 금액이 나오면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법적인 책임을 질 수밖에 없다'고 답했다. 이날 유성경찰서 앞에서는 보수 단체 관계자들이 수사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수사에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지난 2025년 9월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법인카드를 업무용으로만 사용했다며 무죄를 거듭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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