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카드, 정상호 신임 대표 체제 출범
게시2026년 3월 25일 21: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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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조좌진 전 대표를 대신해 정상호 신임 대표(63)를 선임했다. 정 대표는 LG카드·현대카드·삼성카드 등 주요 카드사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카드업 전문가로, 2020년부터 3년간 롯데카드에서 근무한 내부 출신이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9월 온라인 간편결제 시스템 해킹으로 약 297만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사태를 겪었으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과징금 96억2000만원을 부과받았다. 고객 이탈로 지난 1월 회원 수가 936만7000명으로 감소했고, 당기순이익도 전년 대비 약 40% 하락한 814억원을 기록했다.
정 대표는 신뢰 회복과 실적 개선이라는 과제를 안고 출범했다. 금융당국의 추가 제재 가능성이 남아 있으며, 최대주주 MBK파트너스의 매각 압박 속에서 기업가치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부담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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