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달러 환율 급락, 1300원대 목전...기업들 환 손실 우려
게시2026년 8월 9일 13:4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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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7월 2일 1555.8원에서 급락해 1300원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25거래일간 139.7원이 내려 하루 평균 5.6원씩 하락했으며, 올해 월간 변동폭 평균 47원은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수준이다.
환율 급락의 배경은 SK하이닉스 ADR 상장 자금 유입과 수출기업의 달러 매도, 미국-일본 외환당국의 공조 개입 등이다. 미국 고용지표 부진으로 연준의 금리 인상 전망이 약해지면서 달러인덱스도 99.399까지 떨어졌다.
수출기업은 환율 상승을 예상해 달러 매도 시점을 놓쳤을 수 있고, 수입기업은 환헤지 손실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다. 환율이 1400원 지지선을 유지하거나 1300원대에 안착할지는 미 연준 금리 동결, 국제유가 안정, 외국인 투자 자금 흐름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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