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비수도권으로도 인구 유출...교육 때문
게시2026년 8월 9일 08:02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강원도가 최근 3년간 비수도권으로 순유출 3320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수도권 순유출 1991명보다 크다고 강원연구원이 밝혔다. 교육이 순유출 2766명으로 가장 큰 요인이며, 특히 자녀 세대(0~19세)와 부모 세대(30~49세)가 함께 떠나는 가족 단위 유출이 두드러졌다.
시군별로는 인구이동 양상이 뚜렷하게 갈렸다. 원주와 춘천은 일자리와 대학으로 20대 순유입이 많은 '유입형'이며, 강릉·속초·삼척 등 동해안과 태백·영월 등 폐광지역은 20대와 가족세대가 모두 빠져나가는 '유출형'으로 분류됐다. 정선은 기본소득 정책으로 순유입이 발생했다.
연구진은 20대의 교육 경쟁력 지원과 함께 보육·교육·주거 등 가족 단위 정주 여건 개선이 핵심이라며, 시군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 설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원도 인구, 비수도권으로도 순유출…교육 찾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