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안부, 극한호우 대비 방재성능목표 50년 빈도로 상향
수정2025년 12월 28일 12:03
게시2025년 12월 28일 12: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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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호우에 대비해 방재성능목표 설정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확률강우량 기준을 기존 30년 빈도에서 50년 빈도로 상향 조정했다.
개정 기준은 전지구 기후모델(GCM) 수를 1개에서 18개로 확대하고, 예측 기간을 2100년까지로 늘렸다. 이에 따라 전국 평균 방재성능목표가 체감상 100년 빈도 수준으로 강화될 전망이다.
행안부는 안전관리헌장도 개정해 국가·지자체뿐 아니라 공공기관까지 준수 대상에 포함했다. 재난안전 업무에 예산과 인력을 우선 배분하도록 명시해 안전 최우선 원칙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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