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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의 짧은 삶에서 배우는 시니어의 자유로운 인생

게시2026년 8월 21일 17:28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매미는 땅속에서 3~7년을 유충으로 지내다 성충이 되어 불과 2~4주만 산다. 일생의 1%만 매미로 살며 그 짧은 시간을 온몸으로 울부짖는 매미의 삶은 종의 번식이라는 본능적 의무를 다하는 것이다.

인간은 매미와 달리 자유 의지를 가진 존재로 '나는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인생을 학교와 직장에서 '해야 하는 일'을 하며 보내며 진정한 자유를 누리지 못한다.

시니어가 되면 사회적 역할은 사라지지만 경륜과 시간, 그리고 자유를 얻게 된다. 이는 수십 년의 준비를 마치고 비로소 자신의 날개로 자유롭게 선택한 방향으로 날아갈 수 있는 인생의 하이라이트이며, 시니어는 매미처럼 남은 시간을 온몸으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두희 고려대 명예교수·베테랑 소사이어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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