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원빈, 마이너리그 절망 딛고 더블A 폭격으로 부활
게시2026년 7월 24일 10:5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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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 더블A 스프링필드의 조원빈(23)이 방출 위기를 극복하고 유망주로 재부상했다. 2024년 피오리아에서 타율 2할2푼7리로 침체했던 그는 콘택트렌즈 착용으로 공 선구안을 개선하고 영어 습득·신체 개조를 통해 완전히 변신했다.
올 시즌 더블A 첫 12경기에서 9개 홈런을 터뜨린 조원빈은 253타수 17홈런으로 지난 3년 통산 홈런 수와 같은 성적을 올렸다. 단짝 친구 트래비스 허니맨과의 우정, 패트릭 앤더슨 감독의 신뢰 등 팀 내 완벽한 융화가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조원빈은 올 겨울 룰5 드래프트 지명을 피하기 위한 40인 로스터 승격 0순위 후보로 올라섰다. 8월에는 부모님이 미국을 방문해 아들의 경기를 직관할 예정이며,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이 현실화되고 있다.

"매일 밤 방출될까 두려워 잠 못 들었다"…조원빈, 유망주 지위 잃을 뻔했다 부활하게된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