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트윈스 출신 유재호, 베트남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게시2026년 9월 15일 16: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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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LG트윈스 출신 유재호(35)가 베트남 야구·소프트볼연맹(VBSF)의 국가대표팀 신임 감독으로 공식 임명됐다. 유 감독은 14일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열린 취임행사에서 유소년 훈련부터 프로 환경까지 베트남 야구 발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유 감독은 2010년 LG트윈스에 입단했으나 프로 무대에서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해 2016년 방출됐다. 이후 라오스 국가대표팀 코치를 거쳐 베트남에 정착해 8년간 야구를 가르쳤으며, 지난 8년간 베트남 야구의 성장 가능성을 직접 목격했다고 했다.
베트남 야구는 정식 야구장도 없고 장비가 부족한 초기 단계지만, 하노이·다낭·호치민을 중심으로 팀이 늘어나고 실력이 빠르게 향상되고 있다. 유 감독은 10월 라오스에서 열리는 WBSC 드림컵을 첫 시험대로 삼아 국제 경험을 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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