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이란 지도부 공백 언급...미 정보당국 '강경 노선 강화' 분석
게시2026년 3월 17일 15: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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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이란 지도부의 불확실한 상황을 언급하며 협상 개시의 어려움을 강조했다. 트럼프는 백악관에서 "그들의 지도자들은 모두 죽었다"며 "지도자가 누구인지 모른다"고 밝혔다.
미 국가정보위원회(NIC)는 이란 정권이 미국과 이스라엘 공격으로 혼란에 빠졌지만 안보 기득권 집단은 오히려 더 강경해졌다고 분석했다.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아버지와 달리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밀착해 권력을 잡은 인물로, 혁명수비대와 협력하는 형태의 통치가 예상된다.
미 정보당국은 단기간 정권 교체나 민주적 정부 수립 가능성이 거의 없으며 오히려 과거보다 급진적이고 강경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했다. 모즈타바는 최근 혁명수비대 사령관 출신의 초강경 인사 모흐센 레자이를 군사고문으로 임명하며 혁명수비대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고 있다.

트럼프 "이란 지도자 다 죽었다"지만... 美정보당국 "정권 더 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