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 보건소 내 체력인증센터 개소
게시2025년 12월 31일 09:5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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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가 31일 보건소 6층에 체력인증센터를 개소했다. 이는 서울시의 '서울체력 9988'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약 120㎡ 규모의 전용 공간에 체성분 측정기, 악력기, 심폐지구력 측정 장비 등이 갖춰져 있다.
센터는 19세 이상 서대문구민과 서울시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등을 측정해 1~6등급의 체력등급을 부여한다.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하고,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한 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손목닥터9988 앱을 통해 예약 및 결과 조회가 가능하며, 6개월 후 체력등급이 향상되면 연간 최대 1만 포인트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주민들의 꾸준한 운동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서대문구보건소에 체력인증센터 개소…맞춤 운동 처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