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사우디에 지도 앱 출시
수정2026년 10월 2일 18:02
게시2026년 10월 2일 17:5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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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10월 사우디아라비아에 지도 앱을 선보이며 시범 운영 후 정식 출시한다. 국내 포털사가 해외에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첫 사례로, 구글이 20여 년간 독점한 글로벌 지도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네이버는 2022년 11월 사우디 국토교통부 수주지원단 참여를 계기로 현지 정부와 협력을 쌓아왔고, 2023년 국가 단위 디지털 전환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 8월 사우디 정부가 네이버 기술을 국가 표준으로 채택하며 신뢰를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도에 예약·결제·할인을 결합한 '슈퍼앱' 전략을 앞세워 B2C 시장까지 확장에 나섰다.
네이버는 사우디를 발판 삼아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생활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구글 중심의 글로벌 지도 시장 판도에 변화가 생길지 그 성과가 주목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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