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주택시장 양극화 심화, 우수 단지에 수요 집중
게시2026년 6월 8일 10:32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광주광역시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하는 가운데 대형 건설사 브랜드와 우수한 입지를 갖춘 신축 단지에 수요가 집중되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기준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2월 이후 16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S-클래스 더제니스와 힐스테이트첨단 등 우수 단지는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4월 입주 2개월 만에 잔금 납부율이 70%에 달해 실수요 유입이 활발한 상황이다.
올해 광주는 4년 만에 최대 물량인 1만1589가구가 입주 예정된 가운데 상반기에만 5315가구가 입주를 시작했다. 대형 건설사 브랜드, 대규모 단지 규모,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신축 아파트는 시장 하락기에도 비교적 견조한 가격 방어력을 보이고 있다. 힐스테이트첨단 전용 84㎡는 지난해 8월 4억8000만원에서 1년도 안 돼 6억9800만원으로 2억1800만원 상승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시장 분위기가 가라앉을수록 상품성과 입지가 우수한 신축 단지가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는 추세를 지적했다. 향후 시장 상황이 개선되면 이들 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가치가 반등할 것이란 기대감 속에 실수요 유입이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광주 ‘양극화’ 시장에도 신고가 거래 행진·입주 활기 단지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