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형배 의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출마 '투자자 전남광주' 모델 제시
게시2026년 3월 3일 14:5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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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국회의원은 3월 3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초첨단 글로벌 기업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통합특별시와 시민이 직접 지분을 확보하는 '투자자 전남광주' 모델을 도입해 공공재정과 시민 자본을 결합하는 방식이다.
민 의원은 기존의 부지 제공과 세제 감면 중심의 기업 유치를 지양하고, 통합특별시가 부지와 인프라 조성 비용을 기업 지분으로 교환하는 '스왑 방식'을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투자 규모를 2~3배까지 확대할 수 있고, 통합특별시는 정당한 지분과 배당을 확보하게 된다. 확보한 지분 수익은 청년 학자금·주거 자본, 중장년 재교육 지원, 노년 안정적 노후소득으로 환원하는 '시민 생애소득' 체계로 설계할 계획이다.
민 의원은 이 모델을 데이터센터, 발전소, 반도체 팹 등 대규모 산업 프로젝트 전반에 적용하겠다며, 보조금에 의존하는 도시가 아닌 자본을 운용하는 도시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AI 시대에 지역 공동체가 배당소득과 자산소득을 공유하는 구조 전환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민형배 "삼성·SK 유치...시민 공유자본 펀드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