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평균임금 346만원, 비수도권보다 50만원 높아
게시2026년 5월 31일 16:3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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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연구원이 28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노동자의 평균임금은 346만원으로 비수도권(296만원)보다 50만원 높았다. 최근 4년간 수도권 임금은 58만원 오른 반면 비수도권은 37만원 증가하는 데 그쳤으며, 정규직 증가율도 수도권(16.3%)이 비수도권(9.7%)을 크게 앞섰다.
비수도권에서는 비정규직이 4.3% 늘어났고 최저임금 미만 노동자 비율이 12.6%에 달했다. 초단시간 노동자 비율도 비수도권이 7.8%로 수도권(5.0%)보다 높았으며, 청년 노동자도 수도권에 13만명이 몰린 반면 비수도권은 8만명 증가에 그쳤다.
지방 노동시장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강원은 비정규직 비율이 43.6%로 전국 최고, 평균임금은 267만원으로 최저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지방정부가 양적 일자리 확대보다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청년은 서울로, 비정규직은 지방으로…평균임금 50만원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