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국적 수학자 2명, 사상 처음 필즈상 수상
게시2026년 7월 24일 00: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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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적을 유지한 수학자가 필즈상을 받은 것은 90년 필즈상 역사상 처음이다. 국제수학연맹(IMU)은 23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2026 세계수학자대회 개막식에서 덩위 시카고대 교수와 왕훙 뉴욕대 교수를 포함한 4명의 필즈상 수상자를 공식 발표했다.
왕훙 교수는 100년 넘게 미해결된 '3차원 카케야 추측'을 증명한 공로로 필즈상 역사상 세 번째 여성 수상자가 됐다. 덩위 교수는 미시적 입자 운동이 거대한 유체 운동 법칙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수학적으로 증명해 힐베르트의 23개 문제 중 6번째 문제를 해결했다.
두 수학자는 2007년 베이징대 수학과에 함께 입학한 동문으로, 중국의 수학 교육 수준과 국제 경쟁력이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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