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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 노사, 임금·수당 체계 놓고 갈등 심화

게시2025년 12월 28일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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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사가 임금·수당 체계를 둘러싸고 정면으로 맞섰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GGM지회는 26일 8시간 전면파업을 벌였으며, 사측의 2025년 격려금 지급 방식과 인사관리 규정 개정안이 기술직을 구조적으로 차별한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일반직의 수당이 월 40만원 인상되는 반면 기술직은 월 18만원 인상에 그친다며 직종 간 형평성이 무너진다고 지적했다. 반면 GGM은 28일 입장문을 내고 직무급과 직능급을 구분해 설명하며, 기술직 4년 차 직원의 경우 동일 연차 일반직보다 연간 90만원 더 받을 수 있다고 반박했다.

노조는 법적 대응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회사는 광주시노사민정협의회의 중재안 수용을 촉구하고 있어 갈등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광주글로벌모터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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