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책의 추상미술 표현, 어린이 독자와의 소통 방식
게시2026년 1월 2일 12: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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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리오니의 '파랑이와 노랑이'부터 박은정의 '책상 왈츠'까지, 그림책에서 추상미술 표현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그림책은 사실적 표현에 의존해왔으나, 1959년 콜라주 기법의 비구상 그림으로 만들어진 '파랑이와 노랑이'가 큰 반향을 일으키며 시각적 표현의 새로운 기점을 마련했다.
추상미술은 작가의 주관성과 상징성이 강해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색의 연출, 글과 서사의 긴밀한 결합, 사물의 낯설게 보기 등 그림책의 여러 장치를 통해 추상의 세계를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음이 증명되었다. '책상 왈츠'는 일상의 물건들을 클로즈업하고 새로운 맥락에 배치하며, 제한된 색상과 리듬감 있는 구성으로 독자들을 추상의 즐거움으로 이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고 해서 예술적 표현이 제한받을 필요는 없다. 추상적 상징성을 읽는 훈련을 통해 독자들은 고정관념 없이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받으며, 그림책의 또 다른 세계에 깊이 빠져들 수 있게 된다.

아이에겐 추상은 어렵다? 무한한 상상의 세계! [.t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