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승인 재차 거부
게시2026년 5월 4일 00:4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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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한화솔루션의 대규모 유상증자에 두 번째 제동을 걸었다. 당국은 부동산과 다른 회사 지분 등 5조원 상당의 비업무용 자산을 문제 삼으며 현금화 후 유상증자를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한화솔루션은 정정신고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으나 다음달 30일 예정된 대금 납입이 지연되면서 자금 운용에 차질이 예상된다. 작년 말 연결 기준 부채비율 196%에 달한 상황에서 2년 내 만기 도래하는 1조8000억원 규모 회사채 차환이 시급한 상태다.
유상증자 지연은 신용평가사의 정기평가에서 하향 트리거가 돼 자금 조달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우려가 제기된다. 당국의 과도한 개입이 기업의 정상적인 재무 활동을 저해한다는 비판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사설] 금감원,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또 제동…주주 판단에 맡길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