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 1,475억 투자해 '프랑스 특급' 에키티케 영입 합의
게시2025년 7월 22일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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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프랑크푸르트의 프랑스 출신 공격수 위고 에키티케 영입에 합의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025년 7월 21일 리버풀이 7,900만 파운드(약 1,475억 원)의 이적료로 에키티케를 영입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190cm의 키와 날렵한 움직임이 특징인 에키티케는 2024-25시즌 프랑크푸르트에서 48경기 22골 12도움을 기록한 특급 골잡이다. 에키티케는 이번 주 안으로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잉글랜드로 향할 예정이다. 리버풀은 뉴캐슬의 알렉산더 이삭 대신 에키티케를 최종 선택했다.
이번 영입으로 리버풀은 여름 이적시장에서만 2억 6,600만 파운드(약 4,960억 원)를 투자하게 된다. 리버풀의 대규모 투자는 구단의 수익성 및 지속가능성 규정(PSR) 위반 없이 진행되고 있어 새 시즌 유럽 최정상권 도약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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