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스쿠니 궁사, A급 전범 분사 불가 입장
게시2026년 11월 2일 18:3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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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스쿠니신사 궁사 오쓰카 우미오가 2026년 11월 2일 산케이신문 인터뷰에서 제2차 세계대전 A급 전범을 분사하는 것은 할 수도 없고 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신도에서 한번 합사된 영혼의 자리를 인간의 사정에 따라 없앤다는 발상은 없다고 주장했다.
오쓰카 궁사는 해상자위대 출신으로 방위성 정보본부장을 지낸 뒤 2024년 궁사에 취임했다. 신사는 합사된 영혼을 그릇에 담긴 물에 비유해 특정 영혼만 따로 꺼낼 수 없다는 입장이다. 1985년 나카소네 야스히로 총리가 분사를 타진했으나 신사 측이 거부했고, 2004년에는 유족이 찬성하더라도 분사는 있을 수 없다는 공식 견해를 냈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도 지난해 9월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분사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어 신사 쪽 견해에 발을 맞춰 왔다. 이에 따라 A급 전범 합사를 둘러싼 논란과 일본 정치인들의 참배를 향한 비판이 이어질 전망이다.

일 야스쿠니 최고책임자 “A급 전범 분사 할 수도 없고, 하지도 않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