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에서 소설가로 변신한 정기현의 첫 소설집
게시2025년 7월 2일 18:2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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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문학상 우수상 수상작가 정기현이 첫 소설집 《슬픈 마음 있는 사람》을 출간했다. 출판사의 편집자에서 작가로 전환한 그는 책을 향한 애정에서 자연스럽게 글쓰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설집에는 총 8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으며, 표제작 '슬픈 마음 있는 사람'은 2025년 이상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작품들은 일상의 작은 슬픔과 호기심을 소재로 하며, 산책을 통해 발견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정 작가는 주변의 위로를 받지 못하는 소소한 슬픔들에 주목하며, 퇴근 후 새벽 시간을 활용해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소설가가 된 편집자 "글쓰는 시간이 아늑해요"
- 편집자에서 소설가로 변신한 정기현 "당신의 작은 슬픔을 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