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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포르투갈 매체 '월드컵 부진 선수' 11위 선정

게시2026년 7월 21일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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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북중미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34·LA FC)이 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가 선정한 월드컵 실망스러운 선수 23명 중 11위에 뽑혔다.

손흥민은 네 번째 월드컵에 나섰으나 조별리그 3경기 모두 출전하면서도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특히 체코전에서 양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6개의 슈트를 기록했으나 골망을 가르지 못했으며, 남아공과의 3차전에선 선발에서 제외되고 후반전 교체 투입에도 팀의 0대1 충격패를 막지 못했다.

아시아 선수 중 유일하게 리스트에 포함된 손흥민은 세계적 네임밸류를 갖춘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는 10위, 네이마르(산투스)는 19위에 각각 선정됐다.

19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 골키퍼를 앞에 두고 슈팅을 시도하는 손흥민.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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