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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설영우 콤비, 2026 월드컵 조별리그서 한국 역전승 주도

게시2026년 6월 14일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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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파리생제르맹)과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는 12일 체코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한국의 2대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후반 22분 황인범을 향한 침투패스로 동점골을 어시스트했고, 설영우는 90분 내내 53회의 스프린트로 이강인을 서포트하며 양팀 최고의 활동량을 기록했다.

둘은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우정을 키웠으며, 경기장 안팎에서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고 있다. 13일 회복훈련에서 이강인의 장점을 두고 벌인 '사랑싸움'은 축구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강인-설영우 콤비는 19일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훌리안 퀴뇨네스를 앞세운 멕시코의 왼쪽 측면 공격을 상대하게 된다. 오른쪽 측면의 공방이 경기의 승패를 결정할 전망이다.

7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공식 훈련, 양현준 이강인 설영우 오현규 박진섭이 미소짓고 있다. 과달라하라(멕시코)=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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