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청, 국민 의료방사선 검사 5년간 30% 증가 발표
게시2026년 8월 28일 10:0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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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의료방사선 검사는 총 4억3159만건으로 국민 1인당 평균 8.4건이었으며, 2021년 대비 5년 만에 29.6% 증가했다. 국민 1인당 의료방사선 피폭선량도 2021년 2.64밀리시버트에서 지난해 3.24밀리시버트로 22.6% 증가했다.
컴퓨터단층촬영(CT)은 전체 방사선 검사의 3.8%에 불과하지만 전체 피폭선량의 67.1%를 차지했다. 일반 X선 촬영은 검사 건수 기준 76.4%를 차지했으나 피폭선량 비중은 27.4%로, CT가 한 건당 방사선량이 훨씬 높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은 의료기술 발전과 인구 고령화, 건강검진 활성화 등이 검사 증가의 주요 원인이라 분석했다. 필요한 검사까지 피할 필요는 없으나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검사는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의료방사선 검사 5년 새 30% 늘었다···CT가 피폭량 67%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