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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 현물 가격 배럴당 141달러 돌파

게시2026년 4월 3일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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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현물 가격이 배럴당 141.36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는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18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근월물 기준 6월 인도분 종가 109.04달러보다 약 30% 높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공급 차질로 석유 부족이 심각하다는 시장 판단이 현물 가격을 급등시켰다. 에너지 애스펙츠 공동 창업자 암리타 센은 선물 가격이 안보 상황을 잘못 반영하고 있으며, 유럽의 경유 가격은 배럴당 200달러에 육박한다고 지적했다.

셰브론 CEO 마이크 워스도 선물 가격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의 실제 영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시장이 불완전한 정보와 막연한 인식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국제 유가 기준 유종인 브렌트유 현물 가격이 2일(현지시간) 선물 기준인 6월물보다 약 30% 높은 배럴당 141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2014년 4월 9일 러시아 레닌그라드주 우스트-루가 석유 터미널에서 유조선에 석유를 싣고 있다. 로이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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