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당국, 8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독립성 강화 추진
게시2026년 3월 2일 18:3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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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금융지주 사외이사들이 최근 3년간 885건의 이사회 결의안건 중 단 3건의 반대표만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이사회 점검 결과 논의 내용이 '찬성 일색'임을 확인하고 지배구조 개선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개선방안을 논의 중이다.
금융당국은 사외이사의 '찬성 거수기'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이사회 의사록을 속기록 수준으로 자세하게 기재해 공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주주를 대표하는 '메기형' 사외이사 선임과 의사록 공개를 통해 이사회 책임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사록 공개로 사외이사들이 반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구조적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당국은 회사 전략 노출을 최소화하면서도 투명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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