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운산마을, 국내 첫 협동조합 아파트 '커먼즈 종암' 브랜드 출범
게시2026년 4월 21일 18:5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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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종암동에 지상 20층 130가구 규모의 협동조합 아파트 '커먼즈 종암'이 건설된다. 이원형 조합장은 패시브하우스, 목조아파트, 협동조합 관리 방식을 모두 도입한 국내 첫 사례라며 자체 브랜드 '커먼즈'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커먼즈 종암은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 가구 중 18가구는 CLT 목조로 지어져 철근콘크리트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을 80% 줄일 수 있으며, 한국패시브건축협회 인증 패시브하우스 기준을 충족한다. 입주 후에는 입주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해 아파트를 직접 관리·경영할 계획이다.
이 조합장은 '개운산마을 모델'의 확산을 기대하고 있으며, 다른 조합도 커먼즈 브랜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의향을 밝혔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통해 실현 가능했던 만큼 유사 사업 확대의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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