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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 어깨 부상 극복 후 US여자오픈 복귀

게시2026년 6월 3일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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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선수 이미향(33)이 어깨 부상으로 5월 한 달간 휴식을 취한 후 4일 개막하는 US여자오픈으로 복귀한다. 이미향은 지난 3월 블루베이 LPGA에서 8년 8개월 만에 우승했으나, 경기 중 나무뿌리를 치며 어깨를 다쳐 풀스윙이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2021년 허리 디스크로 은퇴까지 고려했던 이미향은 골프와 거리를 두며 영어 학습과 춤 수련으로 심신을 재정비했다. 이후 재기에 성공했으나 지난해 후반부터 도진 어깨 통증이 부상으로 악화되면서 시드 유지를 위해 경기를 강행했다.

현재 몸 상태가 호전된 이미향은 US여자오픈을 시작으로 메이저대회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목표로 한다. 통산 3승을 거둔 그는 큰 무대에서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끝난 더CJ컵 바이런 넬슨 대회장에서 만난 이미향. 자신을 괴롭혔던 어깨 부상을 털고 일어나 필드로 돌아온다.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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