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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2026 월드컵 A조 1위 목표로 유리한 16강 진출 전략 추진

게시2026년 6월 14일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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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이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1위를 차지하면 7월 1일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C, E, F, H, I조 3위 팀과 32강전을 펼친다. 조 1위 진출 시 상대적으로 약한 3위 팀을 만날 수 있고, 멕시코시티의 고지대 환경에 미리 적응한 이점을 활용할 수 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달 18일부터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3주 넘게 고지대 적응 훈련을 진행했으며, 현재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에서 훈련 중이다. 32강전은 현지시각 오후 7시에 열려 조별리그 5경기를 모두 밤경기로 치르게 되어 바이오 리듬 유지가 가능하고, 도시 이동도 불필요하다.

반면 A조 2위 진출 시 28일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정오 경기를 치르게 되어 무더운 날씨와 일정 압박이 예상된다. 홍명보호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 집중하며 조 1위 진출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황인범이 동점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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