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항준 감독, 디렉터스 존에서 시작된 영화계 인맥이 '범죄도시' 성공 견인
게시2026년 4월 18일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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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은 2009년 서울시 지원 창작공간 '디렉터스 존'에 입주하며 김성훈 감독, 김은희 작가와 인연을 맺었다. 이 시기 장 감독은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시나리오 작업에 몰두했고, 이후 2017년 '기억의 밤'으로 14년 만에 감독 복귀에 성공했다.
'기억의 밤'의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는 투자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제작사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는 이를 발판 삼아 외면받던 '범죄도시' 배급까지 함께 추진하도록 제안했다. '기억의 밤'(2017년 11월 개봉, 138만 명)이 없었다면 '범죄도시'(2017년 10월 개봉, 688만 명)의 흥행 신화는 불가능했을 것으로 평가된다.
장항준 감독은 김성훈 감독의 '끝까지 간다' 각색에도 참여하며 영화계와 인연을 이어갔다. 디렉터스 존에서 시작된 인맥과 협력이 한국 영화 흥행판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친 사례로 기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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