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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 복귀…이란과 첫 경기

게시2026년 6월 15일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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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는 2010년 이후 16년 만에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나서며, 16일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G조 이란과 첫 경기를 치른다. 바젤리 감독과 주장 크리스 우드는 기자회견에서 월드컵 무대 복귀에 대한 설렘과 함께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경기장 주변에 이란 반정부 시위대가 몰려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돌발 상황 우려가 있지만, 바젤리 감독은 "평범한 경기처럼 대할 것"이라며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우드도 "경기장 안에 들어서면 다른 것은 중요하지 않다"며 경기 자체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월드컵에서 호주, 아이티, 모로코 등이 예상을 뒤엎는 경기들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뉴질랜드도 이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다만 미드필더 매튜 가벳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 출전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뉴질랜드 대런 바젤리 감독과 주장 크리스 우드가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사진(美 잉글우드)= 김재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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