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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입추날도 폭염특보 발효, 온열질환자 9명 발생

게시2026년 8월 7일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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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입추인 7일 충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열탈진 8명과 열실신 1명 등 모두 9명이 발생했으며, 천안시와 홍성 등지에서 30대 남성과 80대 여성이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홍성 죽도의 최고체감온도가 38도까지 올라 충남 지역에서 가장 높았으며, 보령 37.1도, 아산 36.7도 등 전역에서 고온이 지속됐다. 대전과 세종에는 폭염경보가, 충남 보령 도서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격렬한 야외 활동 자제와 야외 작업장에서의 시원한 물과 휴식 공간 준비를 권고했다.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예방이 시급한 상황이다.

충남 예산군 신암면의 한 사과밭에 강한 햇볕과 고온으로 인한 과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차광망이 설치돼 있다. 예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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