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년 표류한 수원 영화 문화관광지구, 국가시범지구 선정으로 개발 본격화
게시2025년 9월 7일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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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2025년 9월 5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일원에 조성 예정인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를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최종 선정했다.
수원시는 경기관광공사, 수원도시공사와 함께 도시재생 리츠(REITs)를 설립해 2,700억원(국비 250억원, 도비 50억원 포함)을 투입, 2030년까지 테마형 숙박시설, 세계유산방문자센터, 소상공인 창업몰 등 관광·상업 거점 공간과 공공·문화 복합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20년 넘게 표류해온 이 사업은 2022년 민선8기 출범 이후 다시 추진력을 얻었으며, 이재준 수원시장은 사업 완료 시 연간 관광객 10만 명 이상 증가와 1,456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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