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물가 속 중고 SUV 시장 '다운사이징'...준중형 차량 거래 149% 증가
게시2026년 8월 22일 13: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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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중고 SUV 시장에서 소형·준중형 차량으로의 수요 전환이 두드러지고 있다. 당근중고차 분석 결과 올해 5~7월 준중형 SUV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9% 증가했으며, 전체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4%에서 37%로 높아졌다.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3.1%, 33.3% 오르면서 연료비 부담이 커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티볼리는 거래량이 231% 증가해 9위에서 6위로 올라섰고, 스포티지와 투싼도 각각 153%, 162% 증가해 4~5위를 차지했다.
절대 거래량에서는 카니발, 싼타페, 쏘렌토 등 대형 패밀리카가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가격 부담을 낮추면서도 실용성을 추구하는 소비자층이 확대되는 추세를 보여준다.

고물가 시대엔 차도 ‘다운사이징’…실속형 SUV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