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 정원과 녹지, 도시 기반시설로의 전환
게시2026년 6월 8일 00:3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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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지방자치단체의 도시 숲 정책 확대로 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반려식물 문화 확산과 수목원·공원 방문 증가는 도시인이 자연을 일상에 가까이 두려는 욕구를 보여준다.
도시계획에서 녹지는 오랫동안 비용으로만 계산돼 후순위로 밀렸으나, 로저 울리히의 연구 등 과학적 근거들이 자연 접촉의 건강상 이점을 입증했다. 19세기 산업도시에서 공원이 공공 기반이었듯이, 현대 도시 정원도 장식에서 기반으로 옮겨가고 있다.
녹지 감소는 냉방비·의료비·침수 복구비로 다시 지급되므로, 정원은 단순한 미적 취향이 아닌 도시 체력의 기초 자산이다. 집·동네·학교·거리의 녹색 기반이 촘촘하게 이어질 때 자연은 일상의 조건이 되며, 이것이 도시 경쟁력의 핵심이다.

[시론] 필수 인프라로서의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