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2029년까지 아동수당 만 11세로 확대·K-패스 500만명 목표
게시2025년 8월 31일 21:14
newming AI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정부는 2029년까지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현재 만 7세에서 11세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K-패스' 가입자를 현재의 두 배인 500만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2026년 예산안에서는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만 8세로 우선 상향하고, 이후 매년 1세씩 올릴 계획이다.
노인 일자리는 2029년까지 125만개로 확대하며 지원 주체를 정부에서 지자체로 전환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세계대학평가 200위권 내 거점 국립대 3개교 육성과 함께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수료인원을 누적 3만4590명으로 늘린다. 또한 군 급식단가를 2029년 1만4000원으로 인상하고 전 장병 대상 AI 소양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정책은 저출산 문제 해결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기 계획의 일환으로, 방위력 개선비 비중을 30.4%로 확대하고 문화콘텐츠 산업 매출 규모를 2029년 215조원까지 끌어올리는 목표도 함께 추진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복지, 교육, 국방,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 아동수당 연령 매년 1세씩 올려 2029년엔 11세까지 확대
- “2029년 아동수당 11세까지 확대…K-패스 가입자는 500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