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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 미사용 상품권 연 최대 420억원 추산

게시2026년 10월 18일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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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통신 3사가 인터넷 가입이나 재약정 고객에게 지급한 상품권 중 사용되지 않은 금액이 연간 최대 4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이른바 낙전수입으로 분류돼 사업자에게 귀속되며, 2026년 10월 18일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모바일 상품권 평균 미사용률은 2023년 5.6%, 2024년 5.2%, 2025년 5.4%로 집계됐다. 2025년 미사용 상품권 규모는 최소 250억원에서 최대 420억원으로 추산됐으며, 통신 3사 모두 가입 신청서에 유효기간과 만료 후 처리 방법을 명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 3사는 연내 가입 신청서와 상품권 발송 과정에서 유효기간을 명확히 알리고 만료 전 고객에게 별도로 안내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한이 지난 상품권은 재발급하거나 사용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겸 의원은 고객에게 약속한 사은품이 100% 지급되도록 제도 개선 방안을 계속 검토한다고 밝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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