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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신간, 장르 넘나들며 사회적 의제 조명

게시2026년 11월 7일 12:00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이번 주 출간된 신간들은 수필, 시집, 장편소설, 청소년 소설, 그림책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메리 루플의 《광기, 고통, 그리고 달콤함》과 장혜령의 두 번째 시집 《횟빛 횟빛》을 비롯해 이수진의 10년 만의 복귀작 《레츠 비》, 이소호의 실험적 시집 《이름을 부르면 내가 죽어요》가 함께 소개됐다.

메리 루플은 대학원 강의를 위해 쓴 글 14편으로 시와 글쓰기에 대한 사유를 전하고, 장혜령은 제주 이주와 투병 경험을 바탕으로 이전 시집과 다른 작풍을 선보인다. 김지학의 《우리들의 오줌권》은 화장실을 이동권·안전권 문제로 재해석하며 사회적 의제를 제기하고, 김태균 외 2인의 《무게에 관하여》는 책임과 죄책감이 삶을 무겁게 만드는 심리를 다룬다.

개인의 내밀한 감정부터 사회적 소수자 문제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이번 신간들은 독자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아우를 것으로 기대된다. 문학적 실험과 사회 비평이 공존하는 구성이 눈길을 끈다.

이유빈 '나는 아직 보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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