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노조 파업과 한국 반도체 산업의 위기
게시2026년 5월 4일 00:2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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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가 연간 영업이익의 15%인 45조원의 성과급을 요구하며 21일부터 3주간 파업을 예고했다. 직간접 손실액은 30조원으로 예상되며 반도체 수출액이 전체 수출의 23%를 차지하는 만큼 국가 경제에 치명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인텔과 일본 반도체 기업들의 몰락 사례는 단기 실적 중심의 경영과 투자 부족이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적자 시에도 거액을 투자해 글로벌 강자가 됐는데, 성과급 45조원은 지난해 R&D 투자비 37조원보다 많아 미래 경쟁력을 위협한다.
반도체는 경제와 안보가 모두 걸린 국가 전략자산으로 현금성 보상보다는 중장기 성과에 따른 주식 보상 체계로 개선해야 한다. 노조도 회사의 생존과 국가의 미래를 함께 고려한 합리적 협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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