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CEO와 만난 여고생들, 미래여성경제인 육성사업으로 창업 꿈 키워
게시2025년 9월 10일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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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 허브아일랜드에서 2025년 9월 9일, 매향여자정보고 학생 30여명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추진하는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여성기업 현장체험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여성 CEO의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듣는 기회를 가졌다.
27년간 허브아일랜드를 운영해온 임옥 대표는 37세에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허브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사업을 성공시킨 자신의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 사업은 1년간 여고생 1200명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 창업 멘토링,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내 여성 중소기업은 증가 추세지만, 여학생들의 CEO 인식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남학생의 희망 직업 3위가 CEO·경영자인 반면, 여학생의 희망 직업 10위 안에는 CEO·경영자가 포함되지 않는다. 이 사업은 여학생들에게 차세대 여성 경제인으로서의 도전 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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