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 시절 게임 팬, 성인 소비자로 성장…'성장형 팬덤' 주목
게시2026년 7월 31일 19:2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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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고등학교 팝업스토어 개장 3시간 전부터 157명이 줄을 섰고, 사전 예약은 1분 늦으면 4000명 대기가 발생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초등학생 때 즐겼던 게임을 12년 만에 공식 팝업으로 만나는 1020 팬들은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으며 굿즈를 구매했다.
어린 시절 형성된 게임 경험이 시간이 지나 IP에 대한 애착과 소비로 이어지는 '성장형 팬덤' 현상이 IP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넥슨의 메이플스토리는 초등학교 시절 게임을 즐겼던 '메이플 키즈'들이 20대 후반, 30대 초반 핵심 팬덤으로 성장하면서 테마파크 협업 등 IP 사업 확대로 이어졌다.
어린 이용자가 소비력을 갖춘 팬으로 성장하면서 IP의 생명력이 길어지고 있다. 팬덤의 설렘이 단순 덕질을 넘어 '덕질 경제'로 자리 잡으면서 K-컬처 기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형성되고 있다.

"새벽 1시부터 줄 섰어요"…'4000명 대기' 1020 난리난 곳 [덕질경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