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직 KBS 음악 PD 김승우, 이탈리아 여행기 '라 돌체 비타' 출간
게시2026년 5월 1일 09:3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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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직장 생활을 마친 전직 KBS 음악 PD 김승우가 이탈리아 피렌체와 토스카나에서의 경험을 담은 책 '라 돌체 비타: 피렌체, 토스카나'를 출간했다. 저자는 여행을 도피가 아닌 자기 자신을 정확하게 아는 과정으로 정의하며, 빠른 소비 관광 대신 느리고 깊게 걸으며 내면을 들여다봤다.
책은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상', 메디치가의 흔적, 키안티클라시코 와인의 포도밭 등 이탈리아의 예술과 문화를 인문학적 통찰로 풀어낸다. 저자는 정치외교학 전공과 프랑스 사진학교 수학, 시각디자인학 석사 과정을 거친 독특한 이력을 바탕으로 단순한 감상을 넘어 깊이 있는 성찰을 제시했다.
'라 돌체 비타(달콤한 인생)'라는 제목처럼 저자가 발견한 달콤함은 화려한 성취가 아닌 노을에 물드는 광장의 저녁이나 낯선 골목의 온기 같은 소박한 조각들이다. 이 책은 일상의 쉼표가 필요한 이들과 진정한 자신을 마주하고 싶은 이들에게 다정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36년 직장생활 마치고 한 달 동안 이탈리아에 머문 이유 [여책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