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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KAIST에 누적 603억원 기부

수정2026년 1월 20일 08:27

게시2026년 1월 13일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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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16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59억원을 추가 기부하는 약정을 체결했다. 이로써 김 명예회장의 KAIST 누적 기부액은 603억원에 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기 성남시 판교에 건립 중인 김재철AI대학원 건물 신축 재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사용된다. KAIST는 1만8000㎡ 규모의 AI 교육연구동을 2028년 2월 완공할 계획이다. 완공 후에는 교수진 50명, 학생 1000명이 상주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 연구 거점이 될 전망이다.

김 명예회장은 2020년 KAIST에 김재철AI대학원 설립을 위해 50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한양대와 서울대에도 AI 관련 연구 및 교육을 위한 기부를 진행했으며, 47년간 총 1400억원을 연구비와 교육발전기금으로 지원했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왼쪽)과 홍범준 좋은신사고 대표(오른쪽)가 13일 서울대에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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