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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메이저리그 수비력 논란 재점화

게시2026년 9월 19일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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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SB네이션은 1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올 시즌 수비 문제를 지적하면서 이정후와 윌리 아다메스를 '최악의 선수'로 지목했다. FRV(종합 수비 득점 가치) 지표를 근거로 이정후(-10.5)가 최소 100이닝 이상 소화한 야수 중 단연 최악의 수비력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다만 다른 통계 사이트들은 상이한 평가를 제시했다. 베이스볼서번트에서는 이정후의 FRV를 -7로, 팬그래프스도 -7로 산정해 SB네이션과 수치 차이를 보였다. 이정후는 올 시즌 중견수에서 우익수로 포지션을 변경했으나 여전히 수비 안정화에 실패한 상태다.

KBO리그 시절 빠른 발과 송구 능력으로 평가받던 이정후는 메이저리그의 빠른 타구 속도와 넓은 외야 등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타구 판단 능력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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