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인 워드 '이성애의 비극' 한국 출간, 이성애 문화의 여성혐오 구조 비판
게시2026년 6월 7일 07:01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미국 젠더 담론을 뒤흔든 화제작 '이성애의 비극'이 한국에 출간됐다. 저자 제인 워드 캘리포니아대 산타바바라 페미니즘 연구학과 학과장은 이성애가 힘든 이유를 이성애 문화에 내장된 구조적 여성혐오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워드는 이성애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한 19세기 말로 거슬러 올라가 역사적 근원을 추적했다. 당시 이성애는 번식 목적 이외의 성애적 행위를 일컫기 위해 탄생했으며, 남성이 여성에게 애정적으로 끌리는 것을 비정상적으로 치부하는 여성혐오의 씨앗이 심긴 개념이었다는 설명이다.
워드는 해결책으로 '깊은 이성애'를 제시했다. 레즈비언이 그러하듯 상대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욕망하는 관계를 이성애에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계에 실패한 이성애자들이여, 퀴어에게 사랑을 배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