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강화된 상장유지 기준, 실적 개선 기업까지 관리종목 지정
게시2026년 9월 30일 06: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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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부실기업 퇴출을 위해 강화한 시가총액·주가 요건으로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60개 기업이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이 중 약 19%는 자본잠식 없이 매출 증가와 영업이익·영업현금흐름 흑자를 모두 충족했으며, 7개사는 지난해 적자에서 올해 흑자로 돌아섰다.
정부는 일정 재무요건을 갖춘 기업의 코넥스 이전상장을 허용하고 시가총액 기준을 2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높이는 시점을 내년 7월로 미뤘다. 자본시장연구원은 시장가격 중심의 기준이 재무여건이 양호한 기업까지 걸리고 있다며 기준 적용 결과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코스닥지수는 9월 상승률 1.86%에 그쳤으며 69거래일 연속 1000선을 밑돌았다. 연말 대주주 양도세 회피 매도와 기관의 포트폴리오 조정이 대형주에 집중되면서 수급 여건이 충분하지 않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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