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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 경제 지원 문제로 남편과 갈등, 명품백 '복수 선물' 논란

게시2025년 12월 29일 16:15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JTBC '사건반장'에 시부모에게 장기간 생활비를 지원하면서 명품백 선물까지 강요받았다는 여성의 사연이 방송됐다. A씨는 결혼 1년 만에 시아버지가 일을 그만두면서 6년 넘게 시부모님의 생활비를 감당해왔으며, 최근 시어머니의 칠순 여행 후 300만원짜리 명품 가방을 선물로 구매했다.

문제는 A씨 친정엄마 생신 때 터졌다. A씨가 고급 식당을 예약하고 선물을 준비하려 하자 남편은 "식사비만으로도 충분하다"며 거절했고, "2년 뒤 장모님 칠순 때 제대로 챙기겠다"고 얼버무렸다. 이에 A씨는 시어머니의 "생일 선물 해주겠다"는 말에 똑같이 명품 가방 링크를 보내는 '복수'를 감행했다.

시어머니는 문자에 답하지 않았고 남편은 "제정신이냐. 우리 엄마 지금 화났다"며 A씨를 질책했다. 심리학 교수는 "여성이 참다 참다 터진 것 같다"면서도 "대화가 원활하지 않다"고 지적했으며, "며느리의 방식도 지혜롭지는 않았다"고 평가했다.

JTBC 사건반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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