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운자로 '묻지마 처방' 확산, 임신부·어린이까지 투약
게시2026년 9월 23일 05:0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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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제 마운자로가 처방 기준을 벗어난 '묻지마 처방'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11개월간 1261건의 이상 사례가 보고됐으며, 올해 들어서만 916건(72.6%)이 집계됐다.
특히 금기 대상인 임신부 325건, 만 13세 미만 어린이 110건에 대한 처방이 확인됐다. 저체중 환자도 '옷태'를 위해 처방받고 있으며, 일부 의료진은 필요 없는 환자도 원하면 처방하는 '약 자판기' 역할을 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달 중 마운자로를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지정해 경고 문구를 붙일 예정이지만, 의료계에선 실효성 부족을 지적하며 처방 관리 강화가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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